의왕지역 중·고교 학생동아리 대표 학생 등 100여 명은 지난 13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3년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에 소속된 53개 학생동아리 대표와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박민재(의왕고)학생을 회장으로, 전은우(의왕고)학생과 박서연(의왕중)학생을 부회장으로 하고 학교별 대표 11명을 각각 선출해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MB크루의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과 청소년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생 동아리 간 활발한 연계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리더십캠프와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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