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이 15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노 엑시트)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 이미지와 인증사진을 찍어 SNS계정에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목하면 되며, 지목을 안 받아도 누구나 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양 서장은 SNS 참여 후 배영환 소방서장을 후속주자로 지목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평경찰서 또한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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