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668만4천 원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3년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수도권 668만4천 원으로 전월대비 1.5%, 전년 동월대비 3.7%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0.81% 상승한 484만4천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9천243가구로 전년 동월(1만622가구) 대비 13% 하락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수는 총 4천75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천423가구, 기타지방은 3천67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홈페이지(www.khug.or.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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