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16일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SPECT-CT를 가동했다.
당초 감마카메라 대비 방사선 민감도가 향상해 MRI나 CT만으로는 찾기 힘든 정확한 병변 위치를 파악하는 감지 능력이 높아졌다.
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인공지능 3D 이미지로 비교 분석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검사 시간을 대폭 줄이게 된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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