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로 보여주는 과천의 매력’, ‘좋아요’로 평가받는다.

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공개 심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마감한 쇼츠 영상 공모전에는 개인과 팀 단위의 응모작 총 55건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모작 전체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평가(20점 만점)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1등에서 55등까지 점수를 매기며, 심사위원회의 평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주제 적합성(20점) ▶기획 우수성(20점) ▶기술 완성도(20점) ▶향후 활용도(20점) 등 4가지 심사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내달 9일, 과천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우수 응모작 1건에 200만 원, 우수상 2건에 각 100만 원, 장려상 3건에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쇼츠 영상 공모전 공개 심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수상작을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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