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의 멘토단을 추가로 모집한다.

멘토단은 지역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 진로, 일상생활처럼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토록 지원한다.

지난 4월 출범해 전문가 멘토, 동행 멘토, 자립 선배 멘토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청년 멘토는 2년간 생활 전반에 걸쳐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만 39세 이하 시에 주민 등록돼 있는 청년, 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아동 복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에서 자립에 성공한 서울·경기권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s://www.nyj.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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