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23년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를 연계해 섬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K-Textile 중국 중부 내수시장 수출로드쇼’에 참여할 관내 섬유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K-Textile 중국 중부 내수시장 수출로드쇼’는 중국 허난성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인 ‘허난626 패션브랜드 박람회’에 한국 홍보관을 구성, 섬유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중국 국내외 유명 브랜드 265개 사가 참가하는 박람회는 6월 25일 허난성 주마디앤시 시평 특별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전 주선, 현장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회, 현지 산업 시찰뿐만 아니라 패션쇼, 라이브커머스, 포럼 들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계 진행된다.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해당 관내 기업과 OEM 협력 생산 중인 경기도내 기업 총 10개 사를 모집하며, 양주·포천·동두천시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박람회 참가비 ▶통역 1인 ▶샘플배송비 ▶중문 디렉토리북 제공(PDF파일) 혜택이 주어진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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