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3일  대월면에 소재한 ㈜에이알티플러스를 방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에이알티플러스는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기술 평가시스템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성능평가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소비재의 안전한 시장 유통과 제조사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강기태 대표는 "회사 주변으로 여러 기업이 입지해 있어 대형 트레일러 출입이 빈번해  차량정체와 사고위험이 있다"며 "공사중인 도로가 진전이 없는데 조속히 완공해 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초지리 도시계획도로는 공사추진에 일부 문제가 있었지만 마무리 단계로, 곧 재 착수하고 올해 안에 완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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