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소비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올해부터 예산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SNS 체험단, 검색광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 미등록 업체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 근린생활시설 또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9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 이메일(arulee@gdtp.or.kr) 또는 전화(☎031-539-5042)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s://www.nyj.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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