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

스마트스토어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총 8주 216시간으로, 주 5일 6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계정 개설 ▶마케팅을 위한 사진·동영상 촬영·편집 교육을 해 관련 분야로 취·창업하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30∼50대 미취업자, 창업 희망자, 영세 자영업자로 경동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실질적인 매출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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