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799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기간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개인정보 관리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공단은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 접속기록 주기적 점검, 개인정보보호 전 직원 교육 실시 같은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함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역량 강화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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