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역문화진흥계획과 예술의 거리 조성 관련, 정책연구 용역을 진행할  업체선정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제안서 평가결과를 지난 5일 공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제안서 평가위원회 결과 공개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 제5장 협상에 의한 계약 규정에 근거한다. 

위원회 명칭은 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다. 평가회의는 지난 달 18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평가위원은 총 7명으로 유영임(화성문화재단), 김선광(아산문화재단), 김필국 (전 강원문화재단 소속), 송성완(양평문화재단), 김성용(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군지부), 황미화(안산시관광연구원), 강창식(전주대 관광외식서비스연구소)위원이다. 

업체는 총 2개가 참여했고 위원들은 제안서를 토대로 과업이해도 및 분석력, 추진방법의 적정성, 계획의 구체성과 실요성, 과업추진 효율성, 기획과 업무관리 능력을 정성평가했다. 

자세한 평가결과는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며 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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