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이 6월 첫 주를 탄소중립 환경주간으로 운영한다.

6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정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벌였다.

또 의정부과학환경연구회와 함께 ‘환경지키기, 나를 위한 시작-에너지 절약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운영한다.

송양초등학교는 희망하는 학생들이 환경전문가에게 환경교육을 받고,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채식데이, 잔반줄이기 같은 지구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탄소중립 환경주간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고, 함께 사는 지구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실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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