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발대 의견 제시·사업 홍보활동 등 참여

화성시는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시민대표를 선발하고 본격 활동을 알린 자리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들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현장)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보타닉가든이 조성되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