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환경 및 생활방식을 탐색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양하는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제주도의 4.3 평화공원, 만장굴, 천제연폭포 등 역사·문화유적지 답사와 중문 주상절리 및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통해 지질을 탐사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생태와 역사·문화가치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참가비는 1인 26만 원 상당이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youth606@korea.kr) 또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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