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후원회원,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김치·갈비 나눔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가 지난 6일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지역내 취약계층 대상 여름맞이 김치·갈비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와 후원회원은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치를 직접 담그고 갈비를 조리했다. 행사에서 준비된 김치와 갈비는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우광필 협회장·박주옥 부녀회장은 "치솟는 물가에 걱정이 많은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종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지역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후원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