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덕유치원이  7일부터 3일 간 유치원 내 둘레길에 ‘다시 태어났어요!’ 둘레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유아들은 각 학급에서 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에 알아본 후, 재활용품을 이용한 협동 미술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미술작품은 유아, 가족, 지역주민이 유치원 내부에 들어오지 않고 등·하원길에 감상할 수 있도록 워킹스루(Walking through) 방식으로 유치원 산책로에 전시된다.

민정임 평택고덕유치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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