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0일까지 한미청소년교류캠프인 ‘Better Together’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1일 전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청소년들이 국제도시평택을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글로벌적 사고를 함양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초등 1·2차, 중등 1·2차로 총 4회로 구성해 자연을 주제로 전통놀이 및 공동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중등 2차 캠프는 청소년들의 자연 속에서의 협동심과 독립심을 기르기 위해 1박 2일 숙박형 야영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11∼16세 청소년(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등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평택시 청소년 55명, 영어권 청소년 55명, 총 110명의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모집 홍보지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 후 신청서(https://lrl.kr/MDr4)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 031-646-5433)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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