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제11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황예서(고양화정초 5년)양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어떤 날씨에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멋진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밤의 축제로 빛나는 수원화성을 그렸다"고 말했다.

황 양은 "반짝이는 불꽃의 빛이 수원화성의 벽을 환하게 비추는 모습을 표현했다"며 "조선시대 많은 선조님들부터 지금까지 예쁘게 지킨 수원화성을 우리도 잘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모습과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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