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11시 15분께 군포시에 위치한 6층 규모 상가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따위 장비 1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5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집기 따위가 불에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를 인버터와 전원공급장치를 통해 충전시키고 퇴근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