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인천의료관광 몽골 단독설명회’에서 몽골 자연관광부의 감사패를 받았다.

설명회는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와 현지 환자 유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나눔 의료로 몽골 국민에게 새 삶을 선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1월 합지증을 앓던 신네빌레그 소드작크할단(4)군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소드작크할단 군과 부친인 시네 씨는 주선영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집도로 분리 수술과 피부이식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몽골로 건강히 귀국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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