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지자체 발주공사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은 요양재해자,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50인 미만 수급업체를 중심으로 19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 실효성을 높이려 수급자업체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산업현장 내 유해·위험 요소 대비에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안전문화 정착 유도에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독려, 위험성평가·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 제공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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