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오는 23일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연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2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 사례는 ▶단절된 산책로 연결로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건축 공사장 보행자 안전 통로 설치로 보행자가 안전한 고양시 구현! ▶이웃(통장)이 이웃을 돌보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다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불법 방지·제도 개선 모범 사례 구축 ▶44년 지하수 사용 주민에게 팀간 협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다 ▶스마트 인공지능 활용으로 사회 고립 막아 초고령사회 대비 고독사 대응까지 6건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결정하고, 오는 7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해마다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시민이 체감할 만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한다.

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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