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대체인력 실시간 온라인 매칭 앱 ‘샘이음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전국 최초로 시에서 자체 개발한 이 앱은 ‘선생님(샘)을 이어 주는(이음) 곳(터)’이라는 의미다.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과 연계해 보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 공백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샘이음터는 남양주지역 어린이집과 일시적(일급형) 근무를 희망하는 개인 보육 교사를 회원으로 관리한다.

어린이집에서 단기·긴급 교사 수요가 발생하면 대체교사를 실시간으로 확보해 배치한다.

앱 기시를 위해 일급형 대체교사 등록 희망자를 사전에 모집하고 지난 9월 현장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지원 누리집(https://child.nyjsc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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