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제리아오는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만나기 힘든 나폴리식 정통 화덕피자 브랜드다. 핏제리아오 이진형 총괄셰프는 APN(Associazione Pizzaiuoli Napoletani,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에서 핏제이올로 인증을 받은 ‘피자 장인’이다. 2019년 세계 3대 피자 대회 중 하나인 이탈리아 로마 피자 월드컵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에는 오픈 기념으로 이진형 총괄셰프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해 피자를 손수 만들어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기존 푸드코트를 업그레이드한 테이스트 빌리지를 2019년 9월 처음 선보였다. 테이스트 빌리지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만의 차별화된 F&B 공간이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식·일식·중식·양식 같은 다양한 장르의 전국 유명 맛집을 한곳에서 즐기는 업계 최고 수준의 F&B 매장 구성을 자랑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테이스트 빌리지 재단장에 속도를 내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브랜드 보강을 통해 약 50%의 브랜드를 교체했다. 소위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부터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까지 엄선해 입점시켰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테이스트 빌리지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전국 프리미엄 아웃렛의 식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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