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토론회’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렸다.

제10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 실무자 네트워크 일환으로 연 토론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에스티젠바이오, 아이센스, 얀센백신 같은 바이오기업과 경신홀딩스, 캠시스, 에이치엘클레무브, 아이리스코리아, TOK첨단재료, 포스코이엔씨 등 IFEZ 입주 19개 기업 인사 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코트라 인천지원단 관계자와 인하대, 연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해외 대학인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학, 겐트대 관계자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결원 발생 시 필요한 직원을 수시 채용하지만 송도에 공장이 있는 기업의 경우 생산직 직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기업과 대학, 기관 채용·취업 담당자들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매칭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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