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동화성세무서는 지난 21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를 열고 세무교육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병도 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40여 회원,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백근 서장은 2023년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알리고 상속·증여세·부가가치세 관련 안내를 했다. 이어 세법상 주요 조세지원제도를 교육했다.

강 서장은 "국세청은 지능형 홈택스 구축, 세금비서 서비스 확대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구현하고, 납세자 특성별 맞춤형 도움자료 제공과 국세 상담서비스 품질 제고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실납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도 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동화성세무서가 바쁜 업무에도 오산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세무교육을 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많은 도움을 얻고 가신다"며 "게다가 동화성세무서와 오산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맺어 기쁘다"고 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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