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복대학교와 구리남양주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고 7개 학과를 체험했다.

이 자리엔 구리남양주 73개 중·고교 교감, 진로전담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대학인 경복대와 협력해 진로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학과 체험은 간호학부, 치위생학부, 의료보건학부, 공공인재학부, 서비스플랫폼학부, 첨단융합학부, 예술디자인학부에서 진행됐다.

여기에 로봇재활 물리치료 체험, VR로 알아보는 해부학 체험, 3D 프로그램 환경 집만들기 처럼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을 체험해 의미를 더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해 배움의 시공간이 학교에서 지역으로 확장돼야 한다. 향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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