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이 2023년 경영진 주관 화재대응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2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이 2023년 경영진 주관 화재대응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최용진)는 지난 22일 2023년 경영진 주관 외부전문가 합동 화재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경영진 주관 재난대응훈련은 한국중부발전(주)에서 주최하는 자체 훈련으로 경영진이 직접 훈련 평가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훈련 참여를 독려하며 발전소 내 발생 가능한 재난을 사전에 검토하여 훈련시 적용함으로써 실직적인 재난대응의 실효성이 높이 평가되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력이 있다.

금번 연습훈련은 인천발전본부의 교대근무 직원들의 주관으로 시행되어 평소 통상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했던 재난훈련과는 차별을 두었으며, 화재대응 보고,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환자 구조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24시간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직원들이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강화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최용진 인천발전본부장은“자연재해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발전설비의 소화설비 점검 및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화재에 안전한 인천발전본부를 만들겠다”며 “향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대응요령 강화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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