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회가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목욕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지난 28일 오후 2시에 천사의 집에서 김양금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목욕봉사는 지역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마을 정신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추진했다.  

양서면 새마을회는 그간 지역내 텃밭 제초작업, 하천 및 도로 환경정화활동,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양금 부녀회장은 "이번 목욕봉사는 양서면 새마을공동체운동의 일환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함께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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