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이 ‘6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주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 주무관은 대마초 약 4.5㎏을 밀수입한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긴급체포, 집요한 수사로 공범까지 구속해 마약 밀수조직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여행자통관분야에서 이 기내 수하물에서 기탁 수하물로 담배를 옮겨 담아 밀수를 시도한 수법을 최초 적발한 이용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권역내세관분야에선 외국어 안내방송 홍보물을 제작해 개편된 휴대폰 신고제도 정착에 기여한 이시연 주무관이 차지했다.
또 일반행정분야에서 급식 서비스를 개선시켜 직원 만족도를 높인 오승민·백광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정성식 인턴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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