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가 마련한 ‘제12회 별내면 가족 힐링 걷기 대회’가 지난 1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별내면민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련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걷기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용암리 약초보감을 돌아오는 5.5㎞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엔 가수 제임스킹 따위의 기념 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뤄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 1년째 되는 날에 별내면민 여러분을 만나게 뵙게 돼 더욱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약속한 별내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용태 별내 지회장은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걷기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도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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