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이 3일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

오 청장은 1969년 화성 출신으로 수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을 시작으로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을 역임했다.

이어 부산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친 국세청내 대표적인 조사통이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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