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3.95로 전년동월 보다 13.4% 상승했다. 이달 들어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잇달아 내렸으나 농심 안성탕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오뚜기 진라면, 팔도 비빔면 등 주력 제품이 인하 대상에서 빠져 라면 물가 상승 둔화 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5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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