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천문교실을 의정부천문대에서 운영한다.

여름 천문교실은 의정부천문대의 방학 인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 형태로 진행하며 천문 이론수업과 전시실 체험,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한다.  

신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참가 학생의 아이디로 학년별 일정에 맞춰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www.uilib.go.kr/observatory)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656)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초등학생들이 매미 울음소리와 함께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며 한여름 밤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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