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공업전문대학 제11대 총장에 김성찬(60)조선기계공학과 교수가 10일자로 부임한다.

김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로시마대학 공학부에서 조선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중공업 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2년 인하공전 조선기계공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인하공전 산업기술연구소장과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수험생이 급감하는 시기에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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