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련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이다.

조 대표이사는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재단은 2021년 친환경 자원순환 재단 선포를 시작으로 시설 내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

또 7월 중 산하 8개 청소년 시설에 투명 페트병을 포인트로 적립해 기부할 수 있는 ‘순환 자원 회수존’을 만들 예정이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재단 임직원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노력에 많은 청소년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지목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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