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60초 미만 세로형 짧은 영상인 숏츠(Shorts) ‘안양하숏!’<포스터>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된 안양(시간)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혹은 안양의 숨은 매력이 돋보이는 독창적 표현(장소) ▶쉽고 개성 있는 시 정책 소개(정책)다.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자격이 있으며,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최대 2개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60초 미만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kyuseo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9월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대상 1명(팀)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각 60만 원(2명), 우수상 각 30만 원(3명), 장려상 각 20만 원(4명) 총 10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최대호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세로형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안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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