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나눔 장터’의 줄임말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앙8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위원회 소속 노총샛별어린이집, 늘희망어린이집이 마켓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만나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와 재능기획단 WE:D ‘재능마켓’과 함께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영미 수련관장은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앞장서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지역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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