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귀인중학교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3학년을 대상으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귀인중은 이 기간 실험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인공지능의 이해와 올바른 챗(Chat)GPT 사용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험교육을 했다.

교육은 현재와 미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창의력, 논리력, 컴퓨터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유익한 수업으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챗(Chat)GPT,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윤리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안현화 교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학급별 6차시로 진행해 변화하는 학습환경에 대비하고 도전하며 활용 능력을 키우는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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