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7일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교동 우남퍼스트빌 공동주택 내 국공립 퍼스트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우남건설과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민간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을 준비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1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공보육 기반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퍼스트빌 어린이집은 면적 264㎡에 정원 30명으로 운영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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