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남 국제윈드페스티벌이 8월 5일 성남시청 온누리홀과 야외 너른못에서 펼쳐진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이하 코주빅)가 주최하고 2023성남국제윈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대운아트랩이 주관하는 행사는 세계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성남시의 관악 축제다.

페스티벌 참가팀으로는 말레이시아(SMK Paduka Tuan 마칭밴드), 한국호주윈드오케스트라(코렐리아), 프랑스·미국밴드(Gritty kitty band), 붐비트브라스밴드, 라움트롬본앙상블, 이병주밴드 등 국내외 다양한 밴드 7팀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5시 시청 온누리홀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시청 야외 너른 못에서 진행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마칭밴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다양한 공연들이 열린다.

한편, 코주빅은 만 5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단원들이 관악기 중심으로 구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재즈밴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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