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제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저보다 더 열심히 함께 일해 주신 경기도 공직자를 대신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경기도민에게 봉사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며 헌신·봉사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 공직생활은 기쁜 날도 있었지만 어렵고 힘든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힘든 시간은 순간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업무를 처리해 나아가다 보면 뭐든 가능하다"는 긍정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고, 어느새 목표를 달성해 보람을 느꼈던 때가 많았다고 봅니다.

현재 제가 소속한 경기도 도시주택실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욱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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