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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을 쉼 없이 내달리다 허들이라는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는 육상 허들 선수처럼 결단코 불의에 굴하지 않고 지역사회 길라잡이로서 뚜벅뚜벅 전진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잡는다.

용인특례시청 소속 김재혁 육상 허들 선수가 처인구 미르스타디움에서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여념이 없다.

  전광현 기자 jkh1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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