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한 의원은 "장애인 체육활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사회활동의 일환임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복지정책 중 하나"라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고, 비장애인들도 이용 가능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건립비 일부를 국비로 보조받는 장애인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장애인 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 장애인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비장애인들도 이용이 가능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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