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20일 오후 2시 17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15층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회색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68명과 펌프차 따위 장비 3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난 4층 거주자는 외출해 내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부 시민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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