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조감도>

광명시 광명2동 88의 14 일원에 공급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로 전용 39~113㎡ 1천957가구 규모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약 2만5천 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뉴타운 중심부에 조성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어 인천이나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고,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핵심지 등 광역 이동이 빠르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주고객들의 다양한 구성원에 따라 전용 39㎡ 타입부터 113㎡ 타입의 대형 면적까지 10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아파트 전용 75㎡A 타입과 84㎡A 타입은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HDC IoT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동시에 적용했다. 가구 조명은 모두 LED로 설치해 기존 조명기구 대비 약 50%의 전력 소비를 절감한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안면인식 기술을 공동현관 로비폰에 적용했다. 가구 현관은 지문인식을 통한 원스톱 푸시풀 개폐 방식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단지 앞 광장과 조경 공간은 보행자 위주 동선으로 통합 커뮤니티시설로 연계된다. 커뮤니티시설은 2개 층에 걸쳐 대규모로 들어선다. 지상층은 가족단위 주민들이 이용하는 카페 위주 커뮤니티시설로 구성했으며, 지하층은 ‘스터디존’과 ‘스포츠존’ 2개 구역으로 구분했다.

지하층 스터디존에서는 특화된 1인실 구성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개별 학습이 가능한 프라이빗 독서실이 조성된다. 1인실부터 다인실까지 다용도로 활용하는 공유오피스도 설계됐다. 스포츠존에는 입주민 여가를 위한 운동 공간으로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 접수는 31일 특공을 시작으로 1순위 8월 1일, 2순위 8월 2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22~25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의 8에 위치한다.

문의:☎031-443-1957

사이버 견본주택 주소:https://hdc.i-park.com/gwangmyeong/modelhouse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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