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24일 소방업무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대형화재 피해저감 유공(소방사 채범규, 허동영),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경기북부 대표선수(소방경 고경수, 소방사 김일섭, 소방사 김희주, 소방사 김승범) 등 맡은 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 됐다.

표창을 수여받은 채범규 소방사는 지난 1월 포천시 설운동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허동영 소방사는 2월 이동교리 창고화재 현장에서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고경수 소방경 등 4명은 경기북부 화재분야 예선에서 1등으로 입상 후 전국대회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공을 인정받았다.

권웅 서장은 소방 업무에 힘써 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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