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재단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석영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석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포천시 출신으로 1992년 입법고시를 통해 국회사무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차관보로 퇴직하기까지 의정연수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핵심적인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전문인력이다.

또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최고농업정책과정을 수료하는 등 농업분야의 전문성이 풍부하며 다양한 업무수행 경험과 뛰어난 능력, 국내·외 업무수행을 통한 넓은 네트워크 보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자세 등으로 포천시 농업재단의 대표이사로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석영환 대표이사는 풍부한 직무 경험 및 농업분야 전문성, 관리경험 등을 근거로 향후 안정적이고 진취적인 재단운영을 통해 포천시 농업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포천시 농업재단 관계자는 "석영환 대표 선임을 계기로 포천시 농업재단의 새로운 리더로서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 농업재단 이사장은 "임명대상자의 지도력과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재단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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