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이 빅데이터로 선별한 추천도서를 사서의 목소리로 친근하게 전달하는 ‘책며들다’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 정보나루 이용통계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천도서를 선정, 책을 추천하는 글을 사서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해 들려준다.

또 수어영상 콘텐츠로도 제공한다.

올해는 추천 서평과 연계해 도서를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종이책 이외에도 전자책 또는 오디오북을 함께 제공한다.

추천도서를 읽으려고 도서관에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자자료를 이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접한다.

책며들다 콘텐츠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 홈페이지와 팟빵,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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